주식 투자는 미래에 대한 투자다. 앞으로 주가 전망이 밝은 분야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
다날이 최근 투자자들 관심의 중심에 올랐다. 지난 두 달 동안 급등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6일 저점인 5430원을 생각하면 12월 17일 1만5200원까지 무려 179.9% 올랐다. 앞으로의 주가 전망은 그 기업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달렸다.
다날은 코인 투자와 연관돼 있다. 다날의 계열사 다날핀테크가 만든 암호화폐 페이코인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사업에도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것. 페이코인의 경우 가상자산 최초로 5대 편의점과 중 대표 브랜드에서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가 언론에 내놓은 입장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첫 목표는 어디서나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코인이 실물경제와 만나는 순간이 그려지는 한 마디다. 코인 투자는 아무래도 현재까지도 투기판처럼 여겨진다. 많은 유튜브가 그곳에서 단타를 치는 영상을 올린다. 왜 사는지, 왜 팔아야하는지 모른다. 가치를 통해 투자를 하는 주식과 분명 다르다. 그런데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으로 그 인식의 틀을 깨고 들어오겠다는 것. 다날 주가 전망이 밝아 보이는 이유다.
다날의 매출액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약간 왔다갔다 하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 투자업계에서 보면 이쪽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만 아니라 실제로 다날이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주가 전망은 단순한 미래에 대한 것만 아니라 그 기업의 과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면, 그런 점에서 다날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기업인 셈이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4일 오전 가장 많이 산 종목은 다날이었다고 한다. 페이코인이 주된 요인이었다. 당시 언론에서는 페이코인으로 차량 판매도 시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엄청난 희소식에 돈이 다날로 몰렸던 것.
다만 주식 초고수들의 매도가 가장 많았던 종목도 다날이었다고 한다. 이유야 간단하다. 주가가 급등했으니 시세 차익을 얻고 매도한 것. 그만큼 주가의 변동성이 굉장히 크다. 시장의 관심이 다날의 주가 전망에 쏠려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코인과 메타버스 쪽으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날의 주가 변동성이 커진 만큼 그 미래성을 보고 조심스런 투자를 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 줄 요약
-다날 주가 급등함.
-페이코인 타고 앞으로 주가 오를 전망.
-순이익이 올해 엄청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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