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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으로 투자하기

주식이냐 예금·적금이냐

by 하 루 살 이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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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일종의 힘이다. 하지만 정확히 말해 힘에 신 것은 돈에 관한 지식이다.

돈은 있다가도 없지만 돈에 관한 지식은 돈을 통제하고 모으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돈에 대해 배우지 못하고 돈 버는 데 평생을 바친다. 로버트 기요사키

 

 

이 말에 주의하라.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이다. 소비를 하면 지금 모은 돈은 줄기 마련이다. 노동을 하며 다시 쌓아가야 하는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그런데 돈에 관한 지식은 있다가 없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머릿 속에 세팅이 된다. 그리고 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도록 작동한다. 그런 삶이 10년 뒤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나는 소름 끼치도록 요즘 느낀다. 

 

 

잘 생각해봐라. 

학교에서 배운 금융지식이란 게 뭔가. 고작 해봐야 은행에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에 들라는 정도 아니었는가? 노동소득, 즉 월급의 절반 이상은 그렇게 정기예금, 적금에 부어야 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내가 경제적 지식이 쌓은 뒤에 안 것은 그 말을 가장 좋아할 인간들은 다름 아닌 은행원들이었다는 것이다. 너의 정기 예적금으로 들어간 돈의 몇 배로 그들은 대출을 내주고 마진을 내고 있었다. 고작해서 잘 받아봐야 연 3~4%의 이자를 주겠지만 거기에서도 15.4%의 이자세를 내야한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정기예금과 적금은 보통 6~12개월의 만기를 가지고 있다. 꼼짝없이 목돈을 은행에다 놔둬야 한다. 그것만큼 바보 짓이 없다. 

 

https://wpalss.tistory.com/1462

 

3개월 만에 2700만원 수익을 내고서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세아 4:6 My people are destroyed for lack of knowledge. Hosea 4:6 나는 2억원으로 주식을 매매 한다. 여기까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 이쯤 되니 자산이 증식되는

wpalss.tistory.com

 

주식은 어떤가. 내가 말하는 주식이란 배당주를 말한다. 배당주는 배당기준일 하루만 투자해도 되고, 1년 내내 투자해도 된다. 둘 다 똑같이 주당 얼마의 현금을 지급한다. 똑같이 연 7%의 배당수익률을 챙겨준다.

 

이것이 비밀이다! 

성경에 보면 한 데나리온을 약속 받은 일꾼의 하루 품삯을 주인이 어떻게 지급했는지 아는가? 하루 종일 인한 자와 한 시간 일한 자와 어떻게 지급했을까?

 

똑같이 지급했다.

 

그럼 우리는 하루 종일 일해야 할까 아니면 지혜롭게 한 시간만 일해야 할까. 1년 내내 적금에 돈을 묶어둬야 할까?

 

 

심지어 주식에는 투자 한도란 게 없다. 1억이든 2억이든 자기 마음대로 투자할 수 있다. 정기예금과 적금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은행이 못하게 막지 않던가. 그리고 주식은 1억이든 2억이든 배당지급일 전에 수익이 나면 팔고 나오고 다시 들어가서 세팅을 다시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연 15~20%의 수익률을 매년 챙길 수 있다. 

 

주가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그러니까 자산의 100%를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60%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주가가 무너지기를 기다려 원금 손실이 20%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물타기를 해서 '투자 원가'를 낮추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몇 개월 뒤 오르기 시작하는 주식에서 시세차익을 더 크게 먹는 것이다. 

 

 

이것이 이해가 안 가는가? 

그럼 평생을 노동의 노예가 되어 죽을 때까지 일하다 뒤져라. 

자본소득이 노동소득만큼 생겨서 삶을 받쳐주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목숨줄을 직장에 묶어두고 일하는 자다. 얼마나 위태로운가. 얼머나 안타까운가. 

 

인생은 한 번이다. 

이 귀한 삶을 평생 월급 주는 이의 노예로 살다 죽을 것인가. 

 

칼 맑스 형님을 니들은 무시하면서 살았지?

그의 지혜는 노동자의 고통에 집중하는 것에서 나왔다. 제발 좀 인간답게 살아보자는 간절함에서 자본론이 나왔다. 거기에 보면 사업가는 노동자를 착취한다. 그것이 바로 노예의 삶이고, 바로 너의 죽는 그날까지의 삶이다. 

 

알아 들었냐 광신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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