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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으로 투자하기

3개월 만에 2700만원 수익을 내고서

by 하 루 살 이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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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세아 4:6

My people are destroyed for lack of knowledge.
Hosea 4:6 

 
 
 
나는 2억원으로 주식을 매매 한다.
 
여기까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 이쯤 되니 자산이 증식되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것을 실감한다. 돈이 돈을 만드는 방법을 터득한 기분이다. 이걸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이미 경제적 자유 속에서 살텐데.
 
하지만 노동 하나 들이지 않고 연간 3000만원 이상을, 특히 그 규모는 매년 커진다는 걸 알게 된 것을 나는 축복으로 여긴다. 이 지식을 얼마나 갈망했던가. 중요한 것은 아무도 나에게 이 지식을 알려준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하나 같이 신앙에 미쳐 돌아가고 있었다. 죽어 있는 공부만 강요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성경에 있는 돈에 관한 수많은 지혜를 보고 있다.

'은행에 왜 므나를 맡기지 않았느냐'는 주인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살아있는 지식을 실천하는 중이다. 그것이 진짜 공부이다.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 출처 : 위키백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본인 책에서 호세아를 쓴 것을 보고 나는 무릎을 쳤던 기억이 난다.
 
나는 지식이 없어 경제적 재난 수준의 IMF를 직격탄을 맞은 사람들을 보고 자랐다.
그 시절 지식이 있는 자들은 하나 같이 부를 늘리는 기회를 잡았다. 대다수는 속절없이 당했다. 강제퇴사 당하고 가정이 파괴될 정도의 고통을 맛봐야 했다.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경험은 반드시 또 하게 된다. 돈이 돈을 버는 지식이 없인 경제적 재난 앞에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이것을 부정하는 신앙 집단에 본인이 속해 있다면, 그곳이야 말로 이단이요 사이비 집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며칠 전 나는 2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3개월 만에 냈고, 4월 예정된 배당까지 합하면 3000만원이 된다고 썼다. 그런데 그 사이 수익이 500만원이 더 나면서 나의 시세차익 규모는 2700만원을 넘게 됐다. 배당까지 합하고 연말에 몇 번의 시세차익이 발생하면 4000만원을 넘기게 될 것 같다. 
 
연간 주식 수익 4000만원.
결코 적은 돈이 아닐 것이다. 
 
나는 주식은 적은 금액부터 하라고 말하고 싶다. 어떤 이는 주식 투자는 1억원을 먼저 모으고 하라고 한다.
 
천만의 말씀!
 
그렇게 되면 주식의 기본 개념조차 없는 상태에서 막대한 자금이 녹아버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주식은 적은 금액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시간에 따라 '스노우 볼 Snow Ball'처럼 돈이 커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뒤로 1억이 됐든, 2억이 됐든 맘 편하게 할 수 있다. 작은 것에서부터 실수 없이 잃지 않는 방법을 깨우쳐야 한다. 우리는 작은 것에서부터 충실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또한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지혜다. 
 
 

 
 
먼저는 차트 보는 법부터 공부해야 한다.
차트는 주식 참여자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가 있는 지표이다. 
 
위에 삼성전자 주가 차트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기적 우상향 차트라는 느낌이 드는가. 저점이 갈수록 높아지지 않은가. 거래량의 흐름도 매우 중요하다. 반도체 업황 회복 가능성은 삼전 주주라면 당연히 알아야 한다. 경제의 기본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드는가. (경제의 기본은 금리다. 금리 하나만으로 한 나라가 죽고 산다.)
 
그다음은 어떤 기업을 고를 것이냐에 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돈을 지키며 주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그 방법은 배당 투자 외에는 찾을 길이 없다. 수익을 꾸준히 내는 기업에서 배당도 계속 늘리겠다는 의사를 발표하는 기업 말이다. 그런 기업의 주가가 내릴 때마다 살 필요가 있다. 분할로 말이다. 몰빵 투자는 위험하다.  
 
 

 
 
영혼의 자유를 맛본 자들아.
가난을 신앙시 하는 것은 광신적 세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돈은 많고 봐야 한다. 자산은 크고 봐야 한다. 경제적 자유는 찾고 봐야 한다. 그 뒤에 너의 귀한 시간을 전도에든 뭐에든 옳은 곳에 써라.
 
단 한 번만 주어진 인생이다.
경제적 자유냐, 고통스런 노동자의 삶이냐. 선택하라.
노동하는 삶이 뭔지도 모른 채 죽는 날까지 일이나 하며 살지 않기를.
 
직장에 에너지를 다 쏟고, 삼각지를 향하는 모든 이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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