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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으로 투자하기

비트코인 산타랠리

by 하 루 살 이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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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폭락했지만 다수 언론이 산타랠리를 언급하고 있다. 연말 들어 저가 매수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산타랠리'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최근 비트코인 20% 폭락과 관련해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당 비트코인 차트를 보자. 산타랠리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도 차트에 들어있다. 

 

 

 

지난 5~7월 비트코인이 무너질 때 당시를 생각해보자. '폭락'이란 단어가 쉽게 나왔다. 하지만 당시도 물린 사람은 물렸을 뿐 들어갈 사람은 지금 괜찮은 수익을 보고 있다. 다시 말해 저가 매수의 기회였던 것.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8만달러를 다시 치솟아 고점매수 우려가 컸는데 20%나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 기회를 준 것. 그것 때문에 비트코인 산타랠리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20% 폭락할 당시 저가매수에 나선 유명인이 있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폭락 때 150코인을 샀다고 말했다. 매수 가격대는 4만8000달러대. 이를 통해 그는 저가매수를 기다렸던 사람으로 판명됐다.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정한 나라다. 

 

앞으로 더 떨어질 수도 있으나 시장에서는 최근의 비트코인 산타랠리를 인정하는 분위기도 분명하다. 다만 암호화폐 투자는 주식만 하는 내 입장에서는 강심장들의 판이라는 입장. 산타랠리는 맞을 지 몰라도 잠못 이루는 밤도 틀린 말은 아니니, 되도록 맘 편한 투자를 하기를..

 

세 줄 요약

-비트코인 산타랠리 이야기 나오는 중

-엘살바도르 대통령도 저가 매수에 성공 트위터 날림. 

-산태랠리로 잠 못 드는 밤 더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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