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국내 장의 요동침이 심상치 않다. 일각에서는 내년엔 더 할 거라는 예측과 함께 폭락작을 예고하기도 한다. 이런 정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주식 투자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
나는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주식 투자 방법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위 내용은 내가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 앱에서 최근에 제공한 투자 수익률과 관련한 자료다.
이걸 보면서 전체 자산 수익률 기준으로 나의 수익률이 2.51%라고 나와있고, 30대의 수익률 평균은 마이너스 3.03%라고 적혀있다. 먼저 나는 이전에 상반기 주식 투자 수익률이 40%에 육박한다고 포스팅한 바 있다.
https://wpalss.tistory.com/1152
위 글을 보면 나는 38%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냈다고 적었다. 그런데 2%대다? 하지만 투자 자금이 상반기와 비교해 지금 6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에 수익금 대비 수익률이 작아진 것이다.
그런데 30대의 평균 투자수익률이 심각하다. 마이너스 3%인 것이다. 고작 나의 2.5% 수익률이 상위 9%라니... 놀랍지 않은가. 그 이유는 아래에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나의 경우 9월 한 달 동안 매수 매도한 적이 없다고 나온다. 하지만 이 기간 30대의 평균 입금액은 598만원, 평균 출금액은 541만원으로 나온다. 나의 경우엔 그 금액이 모두 0원이다.
이 말은 무엇이냐. 9월만 놓고 보더라도 30대 투자자들이 단기간에 사고 팔고를 반복했다는 것, 더 유추하면 단타를 했다는 것이다. 마이너스 수익률, 곧 주식 투자 실패의 원인이 여기에 있는 건 아닐까.
무조건 장기 투자가 답이 될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단타가 답이 될 수도 없는 법이다. 일정 시간 모멘텀을 이용해 어느 정도 수익이 나면, 혹은 내가 원한 수익률에 다다르면 수익을 챙기는 것도 답이 된다.
나의 경우 9월에 왜 매도가 나오지 않았을까? 그야 방금 말한대로 원하는 수익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들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목포 수익률이 나오지 않고 10월 시장처럼 무너지는 장이 펼쳐지면 추가 매수를 통해 평균 단가를 낮춰가면서 투자 수익금을 늘려갔다. 그러다 보니 수익률은 떨어졌을지 몰라도 배당금이라든지, 추후 상승에 따른 이익금은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이다.
단타를 하면 크게 먹고 나올 수 있을지 몰라도 금방 잃고 마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서는 주식 시세 앞에서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 나는 그런 투자는 실패하는 투자라고 본다.
주식 투자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첫째, 되도록 빚으로 하지 말 것.
둘째, 배당을 많이 주는 상승 가능한 우량주를 살필 것.
셋째, 장이 무너지면 싼 값에 주식을 매입한다는 생각을 가질 것.
넷째, 자신의 목포 수익률이 나오면 미련 없이 수익을 챙길 것.
다섯째, 단타하지 말 것.
이렇게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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