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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으로 투자하기

NAVER 주가 전망

by 하 루 살 이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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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주가 전망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최대의 IT 기업인 NAVER는 시가총액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번째로 큰 엄청난 기업이다. 

 

나 NAVER의 강점을 두 가지로 설명해볼까 한다. 이 기업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명확히 드러나는 부분을 통해 주가 전망도 할 수 있다고 본다. NAVER는 단순한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가 아니다. 산업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기업이다. 

 

 

 


은행권도 두려워하는 네이버의 문어발식 확장력

대형 금융지주 회장도 '쫄지마'라고 말할 정도로 불편한 기색

 

NAVER는 현재 금융 진출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금산분리로 은행을 만들 수는 없지만 금융업과 비슷한 업무는 할 수 있어 그쪽으로 손을 뻗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은행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가 NAVER가 된 모양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은 디지털 관련 사안에 대한 회의 자리에서 빅테크(NAVER, 카카오) 등을 언급하며 '쫄지 말자'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들 기업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고 금융상품도 연결해줄 뿐 아니라 네이버파이낸셜의 네이버페이 등의 온라인 결제 플랫폼은 이미 MZ세대에서 엄청 애용되고 있어 나온 말로 분석됐다. 자칫 은행의 역할을 빅테크가 일부 대신하게 되면서 은행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우려 섞인 말이 아닐까 싶다. 

 

 

출처 - NAVER 1분기보고서, 금융감독원

 

 

그만큼 NAVER의 영업력은 단순한 포털 사이트 운영에 그치지 않는 것이다.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이 날로 증가하면서 ㅔ이버의 영향력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네이버 스스로가 밝힌 주요 사업 내용을 보자. 

 

 


바. 주요사업의 내용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B2B2C),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IDC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웹툰, Zepeto, V LIVE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서도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ICT 기업입니다. 네이버는 전세계 2억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LINE을 개발하여 2016년 미국과 일본에 동시 상장한 바 있으며, LINE은 2021년 3월 1일 Z홀딩스와 경영통합을 완료하여 일본 및 아시아 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세계 각 국의 수많은 이용자와 다양한 파트너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사업]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를 기반으로 서치플랫폼, 커머스 사업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웹툰, Zepeto, V LIVE 등의 콘텐츠서비스, 금융 씬파일러들을 위한 핀테크,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 주력사업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인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사업 모두에서 고르고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1분기보고서, 금융감독원

 

이런 굵직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NAVER 주가 전망을 어떻게 나쁘다고 볼 수 있겠는가. 네이버의 승승장구는 예측이 가능하다. 

 

 


언론의 장악력은 이미 끝났다

네이버 CP 등록에 언론사들이 목을 매는 것이 현실

NAVER 주가 전망 나쁠 수가 없다

 

네이버의 가장 무서운 힘은 언론을 장악한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표현하기 나름이나 네이버 콘텐츠제휴(CP)에 등록하고 싶은 언론사들이 줄을 선 것을 생각하면 꼭 틀린 표현도 아닐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기업의 광고를 받고 사는 언론사 입장에서 광고주들이 네이버 CP에 들어간 기업의 영향력이 높다고 판단, 광고 단가를 더 높여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어느 언론사라고 네이버 CP를 거부하겠는가. 

 

아래 미디어오늘 기사를 보면 NAVER가 언론사에게 여러 형태의 기사 수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뷰징을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검색어 대응에 너무 집중하는 등의 비정상저거 기사 작성, 따라쓰기 기사, 가십성 기사를 쓰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인데 언론사는 여기에 따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일까.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99 

 

네이버 ‘노란딱지’ NG팩터에 떨고 있는 언론 - 미디어오늘

네이버가 저질 기사에 광고 수입을 떨어뜨리는 조치를 강화하자 온라인 이슈 대응 기사를 적극적으로 써온 언론사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언론은 네이버에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www.mediatoday.co.kr

 

아울러 네이버의 PC 버전 뉴스를 보게 되면 네이버가 올려주는 기사를 우선적으로 독자들을 보게 되어 있다. 그것이 AI알고리즘에 의해 선택되는 것이라 인간의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고 하나 그 AI 알고리즘 또한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에서 기사들이 올라오는지, 주관적 판단이 100% 없다 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곧 여론을 장악할 힘이 있는 기업이 NAVER라는 것이며, 그런 점에서 힘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이런 구도 속에서 대다수 국민이 네이버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의 가치가 떨어질 일은 큰 악재가 아닌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NAVER 주가 전망은 크게 어렵지 않아 보인다. 지금도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 더 오르지 말란 법이 없다는 설명이다. 다만 현재도 매우 높은 상황에다 코로나19 팬데믹 4차 대유행이 시작하고 있어 자칫 단기 고점이 물릴 가능성도 있어, 언제나 설명했듯 지금보다는 조정이 오는 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투자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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