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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으로 투자하기

네이버 투자 방법

by 하 루 살 이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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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매수와 관련해 네이버에 투자한다고 생각해보자. 

 

네이버는 최근 계속해서 신고가를 쓰고 있다. 과연 이런 주식을 언제 매입하면 좋을까. 분할매수를 생각하면 답은 어렵지 않다. 아래 차트를 보자. 이 차트는 2021년 6월 25일 기준 장중 차트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위 화살표 순간에 투자한다.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 더 오를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급등한 만큼 쉽게 빠져버릴 수 있다는 데 것은 인지하지 못한다. 언제나 급등하는 주식은 '차익매물'이 쏟아져 무너질 위험이 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진득하게 기다리며 종목 분석과 업황 분위기, 금리 인상 여부 등 현재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것들을 공부하는 것이다. 네이버의 차트를 보라. 그런 기간이 3~4달이 주어진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5월 때처럼 네이버의 주가가 무너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 이때가 매수의 적기다. 이때도 분할 매수로 들어간다는 것이 나의 투자 원칙이다. 

 

 

 

 

이렇게 분할매수하기 위해선 실탄, 즉 현금이 있어야 한다. 3~4달 동안 열심히 모아둔 돈이 있을테니 이 기회를 맞아 자신의 기준에 따라 4번에 나눠, 5번에 나눠 들어가면 될 것이다. 주가는 약 한 달 동안 계속 무너지고 있지만 분할 매수한 덕에 평균 매매가가 낮아져 주가와 함께 같이 내려가는 것이다. '물타기'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고 한 번에 몰빵 투자를 하면 '물리게 되는 것.'

 

네이버 분할매수의 시점을 차트와 떼어놓고 보면 아래와 같다. 

 

 

그럼 매도는 언제냐. 그건 각 자의 욕심에 따라, 만족에 따라 달리 가져가면 된다.

 

중요한 것은 저렇게 분할매수한다해도 주가가 반등하지 않고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은 성장성이 분명한 종목, 내가 남에게 자세하게 설명할 정도로 분석이 확실한 종목에 들어가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작년 3월 처럼 코로나 펜데믹으로 30~40%씩 주가가 떨어진다면 분명 손실이 굉장히 클 수밖에 없다. 분할매수도 그땐 소용이 없다. 다만 이 종목은 오를 수밖에 없다는 분석적 확신이 있다면 거기에서도 분할매수를 통해 주식을 싸게 모아둘 수 있게 된다. 물론 돈이 있는 사람에게 더 유리한 것이겠지만, 이 방법을 택하지 않고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란 굉장히 어렵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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