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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으로 투자하기

오랜 만에 받은 구글 애드센스 수익 100달러

by 하 루 살 이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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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화통장을 운영하는 은행에서 달러가 들어왔다는 문자가 왔다. 

 

애드센스를 통해 100달러 수익이 나면 구글에선 수익금을 지급한다. 요즘엔 유튜브를 통해 수익을 내는 시대라 그런지 블로그로는 수익을 도통 올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꾸준하게 글을 쓰고, 블로그를 관리하다 보면 언젠가 높은 조회수를 통해 수익을 더 낼 수 있다고 본다. 

 

 

나의 경우엔 이렇게 외화통장을 만든 은행에서 문자로 달러 송금 소식을 전해준다. 미국에서 달러가 들어온 것인 만큼 해외 송금과 관련해서 은행이 파악하나 보다. 이체는 개인정보라 은행이 알 수 없는 것일텐데 달러 송금은 좀 다른 것 같다. 어찌 됐든 나는 달러를 버는 사람으로 국가에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기축통화인 달러를 모은다는 것 자체가 한 나라에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 때문에 1998년 IMF도 경험한 나라기 때문에, 나름 그런 생각을 한다. 

 

 

 

 

위 사진 처럼 해당 은행의 모바일앱에는 얼마의 달러가 들어온 지 알 수 있다. 이번엔 92.39달러가 들어왔다. 100달러인데 거기에 세금이 붙어서 좀 줄었다. 하지만 최근 달러가 좀 올라서 원화로 환산된 금액은 10만 4713원이다. 이걸 원화 통장으로 옮기면 바로 현금화가 된다. 

 

 

 

나는 구글 애드센스로 100~170만원을 꾸준하게 벌어본 경험이 있다.

물론 티스토리가 아니라 다른 블로그를 통해였다. 그 블로그는 과거에 다닌 회사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플랫폼에서 만든 개인 블로그였기 때문에 하루 조회수가 기본 5000명 이상을 찍었던 같다. 하지만 그 블로그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자연스럽게 티스토리로 넘어왔다. 그런데 여긴 조회수를 늘리기 좀 어려운 것 같다. 

 

조회수가 늘지 않는 이유는 포스팅을 열심히 하지 않은 영향도 있다. 특히 포스팅 주제를 성경과 독서, 영화, 경제 이슈에만 집중하면서 유입수는 훨씬 더 줄었다. 그리고 포스팅 숫자도 280여개 밖에 안 되기에 애드센스 수익을 기대하긴 좀 어렵다. 포스팅이 기본 2000~3000개는 되어야 의미 있는 조회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땐 블로그로만 생활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만의 경제적 독립을 위한 길이 '아득히 멀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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