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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미세먼지 차단하려다 실내공기 최악된다

by 하 루 살 이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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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 따뜻해지고, 중국의 리오프닝이 시작되서인지 요즘 미세먼지가 자구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이럴 때는 실내를 밀폐하고 공기청정기를 돌려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주는데, 하나 간과한 것이 있다. 환기를 하지 않는 것이다. 

 

사진 출처 : 삼성반도체뉴스룸 (이하 사진 동일)  https://www.samsungsemiconstory.com/kr/

 

위 기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내놓은 설명에 근거해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전한다. 가구와 전자기기 등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이 실외보다 훨씬 더 심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건축자재에서 오염물질이 유발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떨어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이다. 그런데 겨울철 춥다는 이유와, 우리나라의 고질적 문제인 미세먼지로 인해 환기를 자주 안 해주면서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더 나쁜 수준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서 사진 자료로 쓴 삼성반도체이야기의 '뉴스룸'에서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 

 

 

1. 자주 환기해줄 것. 

밖에 미세먼지가 심해도 환기를 통해 실내에 고여있는 나쁜 대기오염물질을 빼주는 것이다. 환기 후에 다시 공기청정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준다. 환기는 하루에 3번 이상이 좋다. 

 

2. 환기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새벽시간이나 늦은 저녁은 대기의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있다고 한다. 이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3. 청소는 물걸래로

정기적인 청소를 하되 물걸래를 통해 먼지 제거의 효율성을 높인다. 청소를 할 때는 창문을 열어놓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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