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폴더블폰3. 드디어 구매했다.
가격이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존 기기와 비교해 따라올 수 없는 기능들이 굉장히 많고, 월 할부금을 비교해도 차이가 전혀 없었기에 과감히 갤러시 폴저블폰3로 바꿀 수 있었다.
기기를 바꾼지 이틀째. 기존 삼성 갤러시 노트10플러스와 비교해 확실히 커진 화면과 화질,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아래 사진처럼 현재 작성 중인 포스팅도 화면을 분할해 검색해가며 쓰고 있어 편리성과 효율성이 높다. 기존 갤러시나 아이폰은 할 수 없는 기능을 이것 하나로도 폴더블폰3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cDgval/btrlEofSgS3/fwWwLNYtj5H8vpY0jqprM0/img.jpg)
다를 기능은 유튜버들이 충분히 설명하고 있으니 나는 거두절미하고 삼성 폴더블폰3를 사기전에 꼭 확인하고 사용 중인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첫번째 질문,
"화면의 접히는 중간 선은 신경 쓰이지 않느냐"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남길까 한다.
간단히 말해 거의 신경쓰이지 않는다.
![](https://blog.kakaocdn.net/dn/7jm8L/btrlDXbMYOb/g3FuBEKjbdI5eGkFut0SK1/img.jpg)
위 사진처럼 폴더블폰3 화면이 꺼졌을 때는 분명 선이 보인다. 저길 만져보면 울퉁한 것을 느낀다. 그것 때문에 영상을 볼 때 불편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신기하게도 유튜브와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를 보면 영상에 집중해서 느끼지 못하는 것에 더해 의식적으로 중간 선을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시선에 잡히지 않는 것이다.
![](https://blog.kakaocdn.net/dn/L4YL6/btrlFLnSnAj/GHyeXKZQEtSRe1esob9w8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WOSdG/btrlIcL2nQe/86aOUe9QMXtgoRWvF0QKQ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qSzTk/btrlFclH0Rp/eBJzfoT4eKVcL2wxwHpVm1/img.jpg)
위의 사진 세 장 중에 첫 번째는 삼성 폴더블폰3를 정상적으로 놓은 것.
두 번째와 세 번째는 디즈니플러스 영화 시청을 할 때 자연스럽게 가로로 놓이 것으로, 두 경우 모두 기기의 접힌 선이 보이지 않는다.
아울러 아래 사진처럼 접은 상태에서 영상을 봐도 작다는 기분은 별로 들지 않고, 오히려 손에 들고 영상보기가 좋았다.
![](https://blog.kakaocdn.net/dn/bgSowX/btrlEmI72FT/MTxms7T45Pvh7oWLnijKik/img.jpg)
갤럭시 폴더블폰3가 무겁다는 인식도 있지만, 개인차라고 본다.
나는 오히려 묵직한 무게감이 맘에 든다.
특히 접힌 상태에서 그립감이 노트10플러스보다 괜찮았다.
그런 만큼 여유가 좀 있다면 강추한다. 역시 삼성이란 생각이 드는 폰이다.
세 줄 요약
1. 폴더블폰3 중간 접힌 선이 보이긴 한다.
2. 영상 시청시엔 의식적으로도 안 보인다.
3. 무겁긴 하나 개인차. 접혔을 때의 그립감은 분명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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