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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삼성 폴더블폰3 구매 후기

by 하 루 살 이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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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더블폰3. 드디어 구매했다.

가격이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존 기기와 비교해 따라올 수 없는 기능들이 굉장히 많고, 월 할부금을 비교해도 차이가 전혀 없었기에 과감히 갤러시 폴저블폰3로 바꿀 수 있었다.

기기를 바꾼지 이틀째. 기존 삼성 갤러시 노트10플러스와 비교해 확실히 커진 화면과 화질,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아래 사진처럼 현재 작성 중인 포스팅도 화면을 분할해 검색해가며 쓰고 있어 편리성과 효율성이 높다. 기존 갤러시나 아이폰은 할 수 없는 기능을 이것 하나로도 폴더블폰3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다를 기능은 유튜버들이 충분히 설명하고 있으니 나는 거두절미하고 삼성 폴더블폰3를 사기전에 꼭 확인하고 사용 중인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첫번째 질문,

"화면의 접히는 중간 선은 신경 쓰이지 않느냐"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남길까 한다.

간단히 말해 거의 신경쓰이지 않는다.



위 사진처럼 폴더블폰3 화면이 꺼졌을 때는 분명 선이 보인다. 저길 만져보면 울퉁한 것을 느낀다. 그것 때문에 영상을 볼 때 불편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신기하게도 유튜브와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를 보면 영상에 집중해서 느끼지 못하는 것에 더해 의식적으로 중간 선을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시선에  잡히지 않는 것이다.




위의 사진 세 장 중에 첫 번째는 삼성 폴더블폰3를 정상적으로 놓은 것.

두 번째와 세 번째는 디즈니플러스 영화 시청을 할 때 자연스럽게 가로로 놓이 것으로, 두 경우 모두 기기의 접힌 선이 보이지 않는다.

아울러 아래 사진처럼 접은 상태에서 영상을 봐도 작다는 기분은 별로 들지 않고, 오히려 손에 들고 영상보기가 좋았다.



갤럭시 폴더블폰3가 무겁다는 인식도 있지만, 개인차라고 본다.

나는 오히려 묵직한 무게감이 맘에 든다.

특히 접힌 상태에서 그립감이 노트10플러스보다 괜찮았다.

그런 만큼 여유가 좀 있다면 강추한다. 역시 삼성이란 생각이 드는 폰이다.

세 줄 요약
1. 폴더블폰3 중간 접힌 선이 보이긴 한다.
2. 영상 시청시엔 의식적으로도 안 보인다.
3. 무겁긴 하나 개인차. 접혔을 때의 그립감은 분명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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