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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법

by 하 루 살 이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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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For the life of the flesh is on the blood. 

레 17: 11

 

 

나는 작은 것에서 교훈을 잘 받는 사람이다. 나의 자랑이 있다면 여기에 있다. 지혜의 서書 성경을 읽으면서도 나는 단순하지만 매우 중요한 지혜를 자주 얻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당연히 백신을 맞아야겠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백신 맞은 사람도 확진되는 경우가 있다. 결국 생활에서 건강함을 유지하지 않으면 쉽게 당해버릴 수 있는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백신에 있지 않다. 나의 평소 생활 습관에 있다. 

 

나는 여기에서 나만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법 10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대처법은 성경에 근거했다고 말하고 싶다. 

 

 


1. 생명의 근본이 피라는 개념을 인지하자

 

나는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는 이 한 문장에서 지혜를 본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이 어디에 있는가. 의사들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뇌냐, 심장이냐, 장기냐. 다 틀렸다. 그것의 작동을 가능케 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생명력이다. 그것은 피에 있다는 것이 성경의 답변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피로써 정결케 된다'의 표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찬가지다.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도 생명 되는 피를 어떻게 보호하느냐에 있다. 물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의 피에 당장 영향을 준다. 피가 탁해도, 묽어도 몸에 좋지 않다. 기준은 바로 피다. 건강함은 피를 지키는 데서 시작한다. 

 

 

 

2. 유기농을 챙겨 먹는다

 

피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은 첫째로 먹는 것을 잘 먹어야 한다는 데 있다. 당연히 인스턴트나 술과 같은 것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널린 음식들이 '유기농'이 아니라는 점은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유기농 음식을 먹는 사람은 유기농을 먹지 못했을 때의 몸의 반응을 즉각 알아차린다. 유기농을 먹었을 땐 하루의 체력부터 다르다. 

 

돼지고기든, 채소든, 과일이든 모두 유기농으로 먹도록 노력해보자. 건강이 차원이 다르게 좋아지는 걸 느낄 것이다. 이만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법도 없다.  

 

 

3. 제발 아침과, 자기 전에 생수 좀 마시자.  

 

생각보다 사람들이 생수를 마시지 않는다. 심지어는 커피와 녹차가 액체라는 이유로 그것만 마셔도 물을 마셨다고 착각한다. 커피와 녹차는 수분을 빼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마신 만큼 물을 마셔줘야 몸을 망가뜨리지 않을 수 있다. 하루에 1~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은 당연하다. 단 시간을 분배해서 마셔야 갑자기 피가 묽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자는 7~8시간 우리는 물을 마시지 않고 수분을 계속 내뿜는다는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우리의 몸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자기 전에, 일어나서 꼭 충분한 생수를 마셔주는 것. 그것만 해도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간단한 행동 하나가 중요한 나의 몸을 지킨다. 너무 단순해서 안 하다간 몸을 망친다. 

 

 

4. 운동 할거면 땀 좀 흘리자.

 

걷더라도 빠르게 걷는다. 땀이 나도록. 헬스를 해도 땀이 나도록 한다. 그렇게 운동을 하고 깨끗하게 샤워하고 나오면 머리가 얼마나 가벼운지 놀랄 정도다. 현대인의 고통이 머리를 쓰는데서 시작한다. 잡념에 시달리면 몸은 메마른다. 그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조금 거칠고 힘들더라도 땀이 나도록 운동하는 것이다. 그 운동하는 시간 동안 잡념도 사라지며, 나의 몸은 노폐물을 배출해 더욱 건강해진다. 

 

운동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천지 차이다. 땀이 나고 안 나고도 천지 차이다.

 

 

5. 추우면 당한다.

 

나는 여름에도 가방에 꼭 긴팔 옷을 챙겨 다닌다. 장시간 에어컨 밑에서 일을 하다 보면 몸이 차가워진 상태가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기 딱 좋을 때다. 높은 온도는 세균을 약하게 만든다. 그런데 몸이 차가워진다? 큰 일어날 일이다. 면역이 떨어질 데로 떨어진 상태에서 코로나 확진자라도 만나면 어떻게 되겠는가. 

 

여름이라도 긴팔은 챙겨 다니자. 춥다고 느낄 땐 반드시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법은 이런 사소한 것에서도 만들어진다. 

 

 

북한산 계곡. 나는 시간 나는 대로 이런 곳에 간다.

 

 

6. 좋은 공기, 햇빛에도 답이 있다.

 

서울에 살더라도 북한산과 같이 거대한 자연 환경이 있다. 그 북한산 안으로 들어가 보라. 그렇게 물 많은 산도 없다. 그렇게 산소가 풍부한 산도 없다. 산새 소리와 계곡 물소리만 들리는 곳에 가면 흔하게 들리던 인간의 소리가 멈춘다는 걸 알 수 있다.

 

맑은 산소를 듬뿍 마셔주면 몸은 회복된다. 북한산에 왜 국립재활원이 있는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강렬한 햇빛도 필수다. 비타민D는 먹어만 준다고 되는 게 아니다. 반드시 자연에서 찾아야 한다. 그것은 빛 밖에는 없다. 살이 타더라도 걱정 없다. 햇빛 아래서 하루 종일 일하는 것 아니라면 선크림도 바를 필요 없다. 충분히 햇빛을 받아야 건강해진다. 그렇게 나는 더 건강해져 있을 것이다. 

 

 

7. 숙면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버려라.

 

숙면하지 못하면 몸은 망가진다. 나는 절대 저녁 6시 이후로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그 좋다는 녹차도 마시지 않는다! 숙면을 방해할 모든 요소를 거부한다. 그렇게 해도 잠이 잘 안 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왜 녹차를 밤에 마시겠는가. 어떤 의사가 말했다. "늦게 먹는 모든 것은 잠을 방해한다." 나도 맞다고 생각한다. 숙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에 주의를 해야 한다. 숙면하는 시간이 몸이 회복되는 시간임을 잊지 말자. 

 

 

 

 

8. 좀 웃자! 

 

우울하면 이 모든 것을 해도 허사다. 정신의 문제가 곧 몸의 문제다. 삶의 즐거움을 찾자. 없어도 찾자. 그냥 놔두면 정신병 걸린다.

 

내 주변에 그런 사람들 많이 봤다. 바울 사도께서 말씀하신 바 "입을 것과 먹을 것이 있은 줄 족한 줄 알라"를 철저히 어겨가며 사는 기독교인들이 내 주변에 득실거린다. 그들도 구원받은 자들이라고 거만하기는 하늘을 찌른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알고, 사소한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삶의 만족과 더 나아가 즐거운 취미와 일거리를 찾는 것이 곧 내 정신을 건강하게 하며 그것에 몸의 건강으로 이어진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 많은 세상이다. 좀 웃자!

 

 

9. 맛있게 먹지만 말고 맛있게도 싸자

 

잘 먹고, 잘 잤는데 화장실을 못 간다? 문제다. 장 운동에 신경쓰자. 나는 되도록 아침 8시~9시 사이에 꼭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물론 배변 활동은 내가 원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몸이 자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런데 규칙적이지 않은면 몸의 순환도 어그러진다. 규칙적이면 신기하게도 비슷한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진다. 잘 싸야 건강해진다. 누군가는 "맛있게 먹지만 말고 맛있게 싸자"라고 말했다. 명쾌한 말이다. 

 

 

10. 작심삼일은 딴 데서 하라. 건강에선 안 된다. 

 

이 모든 것을 지키는 것이 쉽지가 않다. 나의 경제적 바탕도 있어야 하고, 나의 의지도 있어야 하며, 나의 지식도 중요하다. 하지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매년 연례 행사처럼 감기에 걸리는가? 뭐만 하면 아픈가? 시도 때도 없이 우울한가? 자기 행동을 돌아보라. 하나라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영혼육은 구분할 수 없다. 수박 자르듯 구분할 수 없다. 그 셋은 하나로 연결된 것이다. 곧 몸의 건강이 정신의 건강을 담보하고, 정신의 강함이 몸의 강함을 담보한다. 그렇게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법을 만들고 지키며 살아간다. 

 

우리 좀 건강하게 살자. 

 

세 줄 요약

  • 생명은 피에 있다는 개념하에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법을 만든다
  • 생수를 자주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나도록 운동한다
  • 좋은 공기 마시기, 햇빛 쬐기, 숙면하기, 쾌변은 건강의 기초다. 그리고 즐겁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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