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1 존 로크와 월요병 극복하는 방법 월요병이 없는 직장인이 있을까. 아마 한 명도 없을 것이다. 흔히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찌 보며 이 월요병에서의 탈출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곧 노동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한다는 말이 모두 함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노동을 하고 있는 한 월요병은 언제나 찾아온다는 말과도 같다. 월요병이 참으로 힘든 이유는 내 마음에 노동의 시작을 알리기 때문이다. 결국 월요병은 이름과 달리 일요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심적 압박으로 일요일부터 다가오다. 직장인이라면 잘 알겠지만 이 심적 압박은 일에서부터 오는 부담도 있겠지만 대부분 '누군가' 때문에 발생한다. 나와 맞지 않은 사람과 일을 해야 한다는 그 압박 말이다. 보기만 해도, 말만 섞어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누군가와 한 공간에서 일을 한다는.. 202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