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었다1 신은 죽었다 삶은 유한하다. 또한 영원하다. 니체는 이 사이에서 극심한 고민에 빠졌고, 어쩌다 미쳐서 죽었다. 영원을 찬양하는 기독교인들은 그런 죽음을 또한 기뻐할지도 모르겠다. '그것 봐라, 신을 죽었다고 한 자의 말로를.' 아 천박한 자들이여. 니체의 '신은 죽었다'는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니체만큼 삶의 현실성을, 생의 건강함을, 육체와 정신의 도약의 기쁨을, 자신의 소중함을 말한 사람도 없다. 그는 그것을 거부하고 방해하는 모든 사상과 맞서 싸웠다. 자신을 낮추게 하고 비하하게 만들며 삶을 피폐하게까지 만드는 모든 것을 공격했다. 그 근본을 그는 기독교로만 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점을 오해한다. 그는 플라톤주의의 이데아를 공격했다. 그것의 현실태인 기독교를 부정한 것이다. 근본은 플라톤이다.. 2021.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