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보이1 루소 '에밀'을 떠올리게 하는 토머스 로렌스 작품 토머스 로렌스 Sir Thomas Lawrence의 작품 '찰스 윌리엄 램튼(레드 보이)' 이번 작품은 토머스 로렌스의 작품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이다. 유독 이 작품 앞에서만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머물다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토머스 로렌스는 17세기 반 다이크와 18세기 게인즈버러와 레이놀즈의 뒤를 잇는 영국 대표 초상화가라고 한다. 특히 어린이를 그린 작품으로 유명하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인지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루소의 '에밀'이 떠오른다. 장 자크 루소(1712-1778)는 아동기를 특별하게 생각했고, 이 시기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토머스 로렌스 또한 아이들에게는 '놀 자유'가 있다고 했다. 자연이 최고의 스승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루소의 에밀과 같은 주장이다. 루소는 이런.. 2023.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