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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2

'그린북' 차별을 이겨낸 천재 피아니스트 "그는 다윗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용기와 도전만큼은 분명 다윗의 것이었다." 늦은 밤에 노트북을 열었다. 다음 주는 크리스마스다. 누군가에겐 지독한 외로움이 기승을 부리는 날일 것이고, 누군가에겐 반대로 절정의 행복이 가득한 날이 될 것이다. 그 차이를 나누는 기준은 다른 것 없다. 바로 가족이다. 그리고 친구. 나를 너무나 잘 알고, 나도 그를 너무나 잘 아는 그런 친구 말이다. 같은 추억만 아니라 서로 떨어져 지냈어도 각자 쌓아온 추억마저 너무나 비슷한 구석이 많아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이야기가 이어지는 그런 친구. 가족은 나면서부터 주어지는 것이기에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다면 방금 말한 친구는 살아가면서 의도치 않게 내 옆에 서있는 이기에 가족과 다를 게 전혀 없으며 그렇.. 2019. 12. 21.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라이언 카페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사람에 치일까 어디 가기 무서워서 집에만 계시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 사람들이 잘 몰라 항상 자리가 있었던 레스토랑 겸 카페를 알고 있다. 이곳을 저는 적극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또 함께 가기도 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곳이다. 강남구청 라이언 카페를 소개한다. 주차도 바로 옆에 강남구청에 하면 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 걱정이 없는 곳이다. 외부에서 보면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엄청 넓어서 공간에 대한 신기함을 먼저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최근엔 테이블마다 초를 켰는데 최근엔 초를 모두 치웠워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초가 있어서 라이언 카페의 분위기를 한층 우아하게.. 201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