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4 2023 이태원 앤틱 페스티벌 열리다 코로나 전까지 매년 두번씩 열린 이태원 앤틱 페스티벌. 올해 5월에도 열렸습니다. 예쁘고 고급스러운 물품들이 거리로 나와 새로운 주인을 찾는 듯 길거리에 다양한 물건들이 즐비하네요^^ 그럼 앤틱 페스티벌 사진들을 감상해보세욤 저는 이번 이태원 앤틱 페스티벌에서 그림 한 점과 크리스탈 컵 두 개를 샀답니다. 가격도 저령하고 해서 득템을 한 것 같아요 😂 사진만 봐도 유럽 풍의 다양한 물건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앤틱 페스티벌을 보려면 이태원역에서 내려 4번출구로 나와 5분 정도만 걸으면 많은 앤틱점들이 내놓은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도 즐겁게 이번 이태원 앤틱 페스티벌에서 많은 물건들을 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앤틱점들 사이사이에 카페들도 많이 생겨서 좀 쉬고 싶다면 간단한 음료를 사.. 2023. 5. 12. 이태원 엘피카페 '현대 뮤직라이브러리' 이태원의 정체성은 문화와 예술에 있다. 문화와 예술을 다양하나 음악을 통해 합축된다. 그 중 단연 엘피 LP는 음악과 미술을 집합체라고 말할 수 있다. 이태원에 가면 음악을 중심으로 한 장소가 많다. 하지만 이곳 만큼 좋은 곳도 드물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다. 한강진역에서 내려 약 5분 정도 걸으면 나타난다. 이곳에는 LP판을 판매할 뿐 아니라 LP 플레이어도 판매하고 있다. 가장 값싼 LP 플레이어는 약 9만원 정도 한다. 현대 카드 소지자에 한해서 할인한 값이다. 정상가는 약 11만원 정도로 보면 될 듯. 그 외에 다양한 LP가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얼굴이나 그 가수의 정체성을 잘 표현한 그림들이 들어간 LP를 들어보거나 살 수 있다. 외관상 보면 뭔가 디자인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건물.. 2018. 9. 9. 이태원 북파크 블루스퀘어 방문 주말을 이용해 이태원 블루스퀘어 건물 내에 있는 북파크를 방문했다. 아무래도 평일과 다른 주말을 보내고 싶은게 직장인의 삶이다보니 이런 장소에서 누리는 커피 한 잔과 책 한 권의 여유가 워라벨 수준을 높여주는 거 같다. 한강진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에 북파크가 있다. 북파크는 블루스퀘어 2층과 3층에 있는 서점이다. 2층에는 할리스가, 3층에는 필로스가 있어서 책을 사거나 들고 와서 보기 좋다. 이곳에 오면 북카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각 층을 통으로 연결해 연출한 책장 디자인이 들어오자마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각 층마다 높고 길게 뻗는 모양의 책장이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기분과 시야를 넓히는 기분을 선사핸다. 또 각 책.. 2018. 9. 9. 이태원 카페, BONANZA coffee shop 여유로운 주말, 아내와 함께 온 이태원 bonanza 카페- 현대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길을 건너 어느 카페에 갈까 하다가 찾은 아주 우연한 인연. 이 카페가 너무 맘에 든 것은 정형화 되지 않은 모습 때문입니다. 식물이 여기저기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카페와 편집샵을 자연스레 결합한 모습이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매일 가는 스벅이나 커피빈처럼 정형화된 분위기가 아닌지라 약간 어리둥절했어요.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잘 배치해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기존 카페의 모습을 탈피한 것에 금새 친근함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중간 테이블은 서로 모르는 사람하고도 합석이 가능하도록 꾸며놨어요. 한국에선 이런 분위기가 불가능한데 이런 디자인 하나로 쉽게 다들 모여 앉는 것을 보니 역시 구조와 환경, .. 2018.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