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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말하다]⑪ 아볼로와 알렉산드리아 [성경으로 말하다]⑪ 아볼로와 알렉산드리아 신약 성경을 읽다보면 성경 속에 수많은 인물들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다. 그 인물들은 사실 바울 중심의 신약체계 속에선 어떤 인물이었는지 구체적으로 알기 힘들다. 그 인물들에 대해 우리가 이해하기는 힘드나, 다만 성경에 드러난 그 인물들이 그 초대교회 시대에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끼쳤는지 성경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단서로서 우리는 그들을 추적할 수 있다. 그리고 역사를 통해 그 인물들이 살았던 장소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이 활동한 무대를 이해함으로써 성경을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기회를 접한다. 이번에 설명하고자 하는 인물은 위대한 설교자 '아볼로'다. 아볼로는 신약성경에서 유일하게 바울과 베드로와 동급으로.. 2019. 2. 2.
이스라엘-이집트 평화조약 실화영화 '코드명 엔젤' 이스라엘-이집트 평화조약 실화영화 '코드명 엔젤' 오해는 모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스라엘을 두고 생긴 오해의 발생도 모르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탄압한다는 지극히 단편적인 오해다. 나는 여기서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은 단순히 '가진 자의 없는 자를 향한 탄압'으로만 치부할 수 없다. 나는 끊임없이 이스라엘의 탄생과 그 비극의 역사와 현대의 사건들을 연구하고 또 연구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는 결코 단편적으로만 바라볼 문제가 아니면 단편적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분쟁이 쉬 없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시나이반도를 두고 펼쳐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역사가 바로 그 단순한 판단이 오히려 두 민족의 역사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 2018.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