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1 유대균 조각가에 대한 생각 유대균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한국인 조각가다. 그의 재능은 훌륭한 예술가인 아버지와 가정환경에서 연유되었다. 그는 점토의 경중 대소를 무론하고 직관과 예지로 다양한 삶의 형태와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를 즐긴다. 주한 이스라엘 (전) 대사 아셀 나임 '1995'라는 표지 제목의 유대균 작품집에 나온 주한 전 이스라엘 대사의 평가다. 이스라엘 대사는 유대균 조각가에 대해 그가 직관과 예지로 조각한다고 했다. 직관과 예지. 유대균도 인터뷰에서 조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오랫동안 내 손을 훈련시켰다. 내게 있어 손은 화가의 붓과 같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철저한 도구로써, 생각의 자유를 얻기 위해 나는 내 손을 단련시켰다. 내 생각의 섬세함이 조각의 섬세함으로 그대로 나타나도록,.. 2021.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