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아이히만1 한나 아렌트의 생각 '한나 아렌트의 생각'을 읽었다. 이 책은 한나 아렌트의 여러 책들을 소개한 책이다. 혹시 누구라도 한나 아렌트의 어려운 책들을 읽기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나는 먼저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한다. 아렌트의 생각을 정리해놨으니 읽어보고 접근해도 늦지 않다. 한나 아렌트 하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 떠오른다. 그 책을 번역한 사람이 위 사진 속 책을 쓴 김선욱 교수다. 김 교수는 아렌트가 쓴 책을 여러권 번역했다. 아렌트와 관련한 책도 여러권 지필했다. 손꼽히는 한나 아렌트 전문가다. '한국아렌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고도 이 책에서 자신을 소개한다. 그래서 김 교수는 '한나 아렌트의 생각'을 쓰면서 표지에 이런 글을 남겼다. "생각을 멈추면 판단능력을 잃게 되어결국 현실에서 일어나는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게.. 2018.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