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루니라1 [성경으로 말하다] ⑭ 창세기의 "다 이루니라"와 안식일 [성경으로 말하다] ⑭ 창세기의 "다 이루니라"와 안식일 안식일에 관하여는 앞선 글 '[성경으로 말하다]⑤ 안식일에 관하여'를 통하여 설명한 바 있다. 여기에서 나는 "안식일은 행동의 제약을 위한 날이 아니라 생명의 평안을 위한 날"이라는 해석을 하였다. 유대인에게 안식일은 지키기 매우 까다로운 행동의 제약의 날이다. 그래서 음식도 미리 사서 놔둬야하며, 화장실에서 볼 일 본 후 휴지조차 자를 수 없고, 걷을 수 있는 길이도 제약된 무엇하나 하기 힘든 날이다. 그래서 예수와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갈 때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는 것을 비판한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말씀에 나타난 감정은 '분기가 가득하여' 였으며 그 결과 나타난 행동은 '죽이기를 의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수는 분명한 어조로 말.. 2019.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