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3 차트로 보는 2022년 코스피 전망 국내 증시의 하락세가 잠시 멈춘 듯 하나 이것이 일시적 조정의 끝이라고 볼 수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 아래 차트를 보면 2022년 코스피 전망을 대략적으로나마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저점이 어디인지, 혹은 저점을 어디라고 봐도 될지를 가늠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한다. 위 차트를 보면 2020년 3월의 대폭락과 최근의 주가 하락이 비슷한 모습임을 알 수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무엇이 덜 심각하다고 보기 어렵다. 간단히 설명하면, 지난해 상반기까지 빨간 점선을 따라 오름세를 유지한 코스피는 지난해 6월 이후부터 빨간 점선을 이탈해 하락하기 시작했다. 나에겐 그것이 일종의 '하락기의 신호탄'으로 해석되었다. 상승 추세를 벗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 차트와 같은 새로운 추세를 만들어냈는데 .. 2022. 2. 7. 하나금융지주 고배당 우량주 [배당주 분석 ①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금융지주 가운데 대장 배당주다. 실적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배당 우량주로서 손색이 없다. 하나금융은 4대 금융지주인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중 유일하게 중간배당을 준다. 지방금융지주도 IBK기업은행도 중간배당을 주지 않는다. 그만큼 주주환원에 가장 적극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중간배당 소식도 6월 주주명부 폐쇄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전달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금융당국의 대치하면서까지도 중간배당을 준 금융사였다. 그정도로 주주와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만큼 올해도 중간배당의 기대가 큰 상황이었다. 3년 연속 현금배당수익률 5% 하나금융지주 배당수익률은 3년 연속 5% 이상을 기록했다. 배당수익.. 2021. 7. 1. 오건영이 말하는 '금리가 오르는 3가지 경우'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이 말하는 금리가 오르는 경우 3가지 1. 경기 성장에 따른 투자 활성 시기 이런 시기엔 당연히 기업의 투자가 늘게 되고, 자연스럽게 금융사의 대출을 받기 마련. 그럼 당연히 돈에 대한 수요가 커져 그 가치인 금리가 높아진다는 논리. 2. 물가가 오를 때 채권은 물가 상승에 굉장히 취약함. 채권이란 '구매력 보존'의 기능이 있음. 예를 들어 100원이 1년 뒤에도 100원이 되지만 물건 값이 같은 기간 100원에서 110원이 될 경우 그 물건을 사지 못하게 됨. 하지만 채권에 넣어들 경우 이자로 인해 110이 되면 구매력이 보존됨. 하지만 물가가 더 상승할 경우에는 결국 이자를 더 주게 됨으로 물가가 오를 때 금리가 오른다는 논리. 3. 테이퍼링 할 때 미국에서 계속 언급되는 테이퍼.. 2021.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