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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

아이파크몰 훌리오 Julio에서 먹는 치킨텐더 후기

by 하 루 살 이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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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가면 아이파크몰이 있습니다.

그곳 맨 윗층에는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있는데요, 저는 훌리오 Julio에서 인기 상품 치킨텐더를 먹어봤습니다. 솔직히 다른 음식들은 1인분에 1만2000원씩 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치킨텐더는 6900원으로 저렴했고, 양도 괜찮았습니다. 

 

 

영어로 읽으면 줄리오 Julio 인데 왜 훌리오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곳에서 치킨텐더를 시켰는데 요리 시간은 약 10~15분 사이. 주변에 식탁과 의자들이 많아서 자리를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처럼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드디어 음식 등장. 보기만 해도 맛갈스럽습니다. 치킨과 포테이토가 나왔는데 소스도 토마토캡첩과 또 다른 것이 나왔는데 노란색은 특유의 약한 마늘맛이 나는 소스였습니다. 치킨과 잘 어울렸습니다. 

 

가격은 아까 말한대로 딱 6900원. 저정도 가격이 이정도 음식이면 푸짐하게 나온 것 같네요. 

 

 

 

치킨 속살까지 잘 익혀서 나왔는데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노릇노릇함이 사진에 잘 담긴 것 같습니다. 치킨이 입안에 들어가면 살살 녹는 느낌과 튀김의 바삭함이 함께 어우러져 맛의 풍미를 높였습니다. 

 

 

 

허기를 달래고 용산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꼭 사진처럼 저렇게 화려하진 않는데 사진은 마치 싱가포르 느낌으로 나왔네요^^

 

아이파크몰 제일 꼭대기 층에 있는 식당층에서 훌리오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용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치킨텐더를 먹는 것도 허기를 없애는 데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줄 요약

-일단 저렴해서 좋았다. 

-요리가 일품. 일반 튀김닭보다 더 맛있음. 

-용산역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먹고 가기 딱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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