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하기 좋은 용산역 맛집 '싸움의 고수'

가끔 혼자 식사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맛있는 걸 먹으면서 스마트폰도 보고, 과거 생각도 하고, 맛을 음미하며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멍하니 쳐다보고 싶은 그런 시간 말입니다.

 

그런데 식당들의 표지판에는 맛있는 음식 밑에 단서로써 '2인 이상'이 써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려야하지요.

 

그런데 프랜차이즈 식당 '싸움의 고수'는 다릅니다. 철저히 혼밥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간 곳은 용산역 근처에 있는 싸움의 고수입니다. 용산역 대로 건너에 있습니다. 신용산역에서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은 역시 소문대로 1인 보쌈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일품인데 가격도 대부분 1만원 이하입니다~

 

 

 

 

사진을 보면 메뉴가 정말 다양하죠. 

 

 

 

 

용산 싸움의 고수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최근에 만들어져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다만 장소가 그리 크지 않아 사람이 조금만 있어도 붐비게 됩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딱 맞춰 가기보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미리 가거나 늦게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싸움의 고수 용산점은 용산역 대로 건너에 있습니다. 신용산역 2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근처에 잠깐 혼밥을 먹고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이곳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