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맛집 돌삼 레스토랑

삼각지는 옛날부터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지요. 특히 삼각지역 1,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돌삼'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습니다.

 

돌삼 레스토랑은 삼각맨션 1층에 있는 곳입니다. 유기농 솥밥에다가 친환경 재료로 음식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끼리 가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안쪽에 넓은 방들도 있어서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면 회식 장소로도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부에 들어오면 깜짝 놀랍니다. 생각보다 식당이 넓은 데다가 인테리어가 정말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삼각지 맛집들이 대부분 옛날 맛집들이라 시설들이 낙후되어 있는데 여기는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킨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개장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번에 돌삼 레스토랑에 가서 먹은 음식은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순부두찌개였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육회 소小를 하나 시켰어요. 총가격은 3만 9500원 나왔네요. 식사 한 끼가 1만 2000원 정도 하니까 생각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환경 음식이라 비싸긴 비싸네요. 

 

그래서 굴비에다 밤이 들어간 솥밥이 나와서 식사량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옆에는 마트도 있는데 대부분 유기농, 친환경 제품들이었습니다. 계란과 우유, 여러 종류의 음료와 치약, 샴푸, 비누, 등등의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가끔 필요한 게 있으면 사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각지역에 오시면 맛집 돌삼 레스토랑에 들리시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