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현선이네 떡볶이

신용산역 근처에 현선이네 떡볶이 본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유명해서 용산 근처에 오면 이 집을 들린다는 소문까지 있지요. 

 

저는 포장을 해서 시켜봤습니다. 

 

 

 

 

현선이네 떡볶이 집은 신용산역 6번 출구로 나와서 10분 정도 걸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골목길에 있긴 하지만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노란색 굴뚝이 있어서 현선이네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내부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자리도 많고 굉장히 깔끔합니다. 아울러 메뉴들도 다양합니다. 세트메뉴에서부터 단품 메뉴까지 그리고 음료와 맥주까지 취향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베이비세트'를 시켰습니다. 떡복이와 튀김, 순대, 김말이가 반인분씩 제공되는 세트인데 혼자 먹기에 양이 꽤 많았습니다. 

 

 

 

 

매장 안에 신기한 사진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2004년 현선이네 떡볶이 용산 본점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포장마차네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모습이라 그때도 굉장히 유명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베이비세트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용산 하늘이 굉장히 아름다워서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지만 이런 날에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떡볶이가 땡기는 날, 용산 현선이네 떡볶이 본점을 찾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