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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2

존 로크와 월요병 극복하는 방법 월요병이 없는 직장인이 있을까. 아마 한 명도 없을 것이다. 흔히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찌 보며 이 월요병에서의 탈출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곧 노동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한다는 말이 모두 함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노동을 하고 있는 한 월요병은 언제나 찾아온다는 말과도 같다. 월요병이 참으로 힘든 이유는 내 마음에 노동의 시작을 알리기 때문이다. 결국 월요병은 이름과 달리 일요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심적 압박으로 일요일부터 다가오다. 직장인이라면 잘 알겠지만 이 심적 압박은 일에서부터 오는 부담도 있겠지만 대부분 '누군가' 때문에 발생한다. 나와 맞지 않은 사람과 일을 해야 한다는 그 압박 말이다. 보기만 해도, 말만 섞어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누군가와 한 공간에서 일을 한다는.. 2020. 3. 9.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내 인생을 사는 방법' 직장생활 하다보면 별의별 일을 다 겪습니다. 그것이 상처가 돼 결국 직장생활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고(물론 직장에 흥미를 가진 이가 어디 있으랴만..) 직장 자체가 하나의 스트레스 덩어리가 되게 됩니다. 마지막은 사표 한 장 손에 들고~ 상사에게로 향합니다. 하루 이틀 정도 생각할 시간을 준다고 하지만 우리의 결정은 이미 내려진 상황입니다. 다 사람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직장에는 왜 그렇게 비인간적인 인간들이 득실대는 건지. 어딜 가나 쓰레기가 존재해야하는지. 직장 내 비호감 불변의 법칙은 우주의 대원칙이라도 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그래서 참 잘 읽혔던 것 같습니다. 제목부터 매력적입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부제가 더 인상적입니다.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2018.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