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맨1 윌스미스 주연 영화 '제미니맨'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만든 이안 감독의 2019년 작 '제미니 맨'을 봤다. 윌 스미스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다. 영화의 전개 속도가 높아 오랜만에 제자리 앉아 끝까지 본 것 같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나와 나를 복제한 인간의 만남을 다뤘다. 조금은 흔한 소재지만 윌 스미스의 연기력으로 몰입감이 높았다. 간단하게 본 소감을 말하자면, 역시 인간에겐 그 어떤 강요도, 조언도, 훈도도 필요없다는 것.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초적인 인간의 생활양식일 뿐이다. 교육의 모든 것도 거기에서 시작한다. 그것에 바탕한 뒤 지식을 가르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병신들만 창출된다. 생활양식이라는 것. 곧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만 알려주면 된다. 조금 더 나아간다면.. 2021.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