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1 [일본 여행] 도쿄 시부야, 일본만의 패션·유흥이 넘치다 [일본 여행] 도쿄 시부야, 일본만의 패션·유흥이 넘치다 일본 도쿄 시부야 밤 거리를 찾았다. 낮엔 덥더니 밤이 오자 선선한 가을 기운이 느껴졌다. 계절 변화는 급작스러우면서도 부드러웠다. 시부야도 그랬다. 시부야가 유명해진 때가 태평양 전쟁시절이다. 변화의 속도는 빨랐다. 장사하는 사람이 몰려들고 2세, 3세가 이 곳에 정착해 그들만의 문화를 꾸며냈다. 시부야는 도쿄에서 가장 화려한 구역으로 유명하다. 서울 명동이나 강남과 비슷하다. 화려한 조명과 네온 사인으로 사람들을 들뜨게 한다. 일본 연인들과 친구들이 거리를 배회하며 젊음을 향유한다 그들도 우리네처럼 일터에서 쌓인 억눌려진 감정을 이곳에 와서 표출하고 있었다. 시뷰야는 밤이 깊어질수록 화려함이 더했다. 일본인들이 남의 눈치를 잘 살핀다지만 시뷰야.. 2017.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