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상평 마블 시리즈만큼 시간 떼우기에 좋은 영화가 또 없다. 이번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다. 어벤져스 시리즈가 아무래도 익숙하다보니 이 영화에 별로 흥미를 못 붙였는데, 볼 영화 없어서 보니까 역시 마블 시리즈의 코믹 히어로는 다른 어떤 영화도 따라올 재간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곳곳에 유머와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계속 나온다.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요소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더 나아가 각 캐릭터에 매력을 느낄 정도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었다.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 아이어멘으로 이어지는 마블 히어로를 봐야 어벤져스의 진가를 알게 되는데,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통해 이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보지 않고선 도저히 영화를 따라갈 수 없게 되어버렸다. 결국 이 영화도 꼭 봐야.. 2019.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