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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2

부정적인 생각을 피하려면, 일단 감사하자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느 늙은 강연자가 이 한 말을 했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나이가 70살 이상된 노인이었지만 그는 자신의 건강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건강지식도 많아 보였다. 백발이었지만 몸 움직임은 가벼워 보였고,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그런 그가 한 마지막 한 말은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한 일'이었다. 나는 그의 진지한 표정에 집중했다. 그리고 그 한마디에 집중하는 그를 보며 건강의 지혜가 바로 저런 것에 있겠구나를 생각했다. 다른 말보다 그 한 마디 말이 기억에 강하게 남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인간 삶의 목적이 되어 있는 '돈'. '행복', '감사한 일'에 대한 기본 관념 자체가 바뀌는 경험을 한 것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돈의 많고 적고를 행복의 기준으로 삼는다. 아.. 2021. 2. 16.
소경 바디매오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성경으로 말하다 21] 소경 바디매오의 한 마디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여리고에서 소경의 부르짖음에 대해 우리는 깊게 생각해야 한다. 이 장면은 요한복음을 제외하고 공관복음에만 나온다. 공관복음서마다 차이는 조금씩 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는 예수께서 여리고를 나가실 때(went out) 소경을 만난 것으로 나온다. 누가복음에는 반대로 예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오셨을 때(He was coming near Jericho) 소경을 만나신다. 또 마태복음에는 소경 둘이 나오는 반면 마가·누가복음에는 소경이 한 명만 나온다. 차이가 발생한 원인은 알 길이 없다. 마태복음 1. 소경 두 명 2. 여리고를 떠날 때 만남 3.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는 행동만 나옴. 마가복음 1. 소경 한 명 '바디매오'라.. 202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