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그브랜치1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가보자 시청역 근처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를 갔다 왔다. '와, 은행이 이래도 되나?' 이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기존 은행들처럼 일렬로 늘어선 창구 테이블이 없고, 직원들도 고객이 서 있으면 서서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해주는, 마치 삼성전자 매장을 연상케 했다. 은행 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현장 스케치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은행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인터넷은행 출범으로 경쟁력을 잃고 있는 건 아닌가. 수익 창출은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은행의 미래가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얼핏 보인다고 할까? 대단한 변신인 것을 틀림없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1층 매장은 기존 은행과는 완전히 다르다. 원형 목탁 테이블에서 유튜브도 볼 수 .. 2021.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