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워싱턴1 인사이드맨은 유대인 영화다 2006년 개봉작 인사이드맨. 범죄, 스릴러 영화이자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은행 강도를 그린 영화다. 사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컨셉만 보면 그다지 매력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은행 강도라는 뻔한 스토리에 관객이 반응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 뻔한 스토리에 예상을 벗어나게 하는 한 요소를 첨가했다. 바로 '유대인'. 가장 중요한 것은 은행 강도가 발생했지만 아무런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고 아무런 재산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모두가 가면을 썼기에 경찰은 누가 범인인지 끝내 알아낼 수 없었다. 그랬기에, 서장이 이렇게 말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범인은 사라졌고, 은행은 털리지 않았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어. 그럼 됐잖아. 덮어." 하지만 이를 담당한 형사키스 프레지어(덴젤 워싱.. 2019.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