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1 폭락장에서 투자하자 물타기도 무섭다. 최근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서로 만나면 투자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이인데, 물린 주식 손실액만 '소나타 한 대 값'이라고 하네요. 앞으로의 증시 전망도 어두워서 물타기는 못하겠고, 손실 난 주식을 차근차근 정리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더 큰 하락에 따른 막대한 손실을 피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런 생각일 것 같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해 대폭락장이 펼쳐지고 곧바로 대상승장이 나타나면서 국내 개인들이 주식 시장으로 대거 몰렸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손에 쥔 돈만 아니라 빚까지 내가면서 주식 시장에 들어왔습니다. 그때는 흔히들 '아무 종목만 사도 버는 장이다'라고 했습니다. 주가 차트가 그런 것을 대변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2020.. 2022.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