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정상운영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초반에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 오도착 승객이 발생하고 수하물 미적재 사고가 일어나는 등 혼선이 있었지만 빠르게 정상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 제1터미널은 아시아나 항공과 저비용항공사(LCC)·기타 외국 국적 항공사 등이,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델타항공·에어프랑스항공·KLM 네덜란드항공이 운항합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가는 방법은 총 3가지가 되겠죠.
버스, 지하철, 자가용.
일단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 방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리무진을 이용할 경우 제1여객터미널을 지나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다만 KAL리무진을 이용할 경우 제2여객터미널에 먼저 도착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버스 기사님께 제2여객터미널이 나중에 도착하는지 물어보고 타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죠.
공항철도는 제1터미널을 지나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두 역 사이의 시간은 약 6분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영종도에 오셔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공항입구 JCT에서 잘 들어가야 합니다.
영종대교로 들어올 경우 공항입구 JCT에서 '제2여객터미널 방면(오른쪽)'을 타셔야 합니다
인천대교로 들어올 경우 공항신도시JCT에서 직진하시는 데 간판에 제2여객터미널이 적혀 있으니 잘 보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오갈 수 있도록 '무료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1터미널에서 제2터미널로 갈 때는 3층 중앙 4, 5번 출구 사이에서 타면 됩니다.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로 갈 때는 3층 중앙 8번 출구 밖에서 버스를 이용합니다.
버스 이용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배차 간격은 5분입니다.
이런 저런 일이 있었지만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채광, 환기, 단열 설계를 비롯해 최신의 고효율 LED조명 적용, 태양열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환경표지인증제품 사용, 대지면적 대비 26% 이상의 자연녹지 조성 등으로 제1여객터미널 대비 에너지효율이 40%가량 향상된 친환경 건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인 그린 1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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