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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 철학의 위대함은, 플라톤의 손에 잡히지 않는 이데아와 철저히 결별함에 있다. 헛것을 추구하지도 요구하지도 않는다. 보이는 세상 안에서, 느끼는 감정의 한계를 안에서 우리에게 말한다.
화이트헤드 철학은 아래 한 문장 안에서 많은 것이 설명되고 이해된다.
We can live, and we can live well. But we feel the urge of the trend upwards: we still look toward the better life.
우리는 살 수 있고 더 잘 살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상향의 충동을 느낀다. 우리는 여전히 더 잘 사는 삶을 희구하고 있는 것이다.
더 잘 사는 삶의 희구 looking toward the better life. 이보다 더 한 삶의 가치가 또 어디에 있으랴. 이 삶에는 건강과 즐거움, 경제적 자유와 감사의 넘침, 사랑과 우정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존중이 모두 들어있다. 이것들이 없는 삶이란 그 자체가 고통일 수밖에 없다.
더 잘 사는 삶의 희구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찾고 갈구하며 바라야 하는 제1의 가치이다. 이것을 제외한 가운데 만들어지는 모든 가치란 억압과 종노릇이다. 성경 신약은 분명 개인의 의로워짐을 최우선으로 둔다. 절대로 조직의 번영을 앞세우지 않는다. 아버지는 탕자의 돌아옴을 기다리지, 잃어진 재산의 되찾음을 바라지 않았다.
우리는 다시없을 나 자신의 생명이 얼마나 귀한 지 돌아봐야 한다. 우리는 어제보다 더 잘 살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신의 뜻이다. 이 광신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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