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처음 가보는 마라도

by 하 루 살 이 2022. 5. 16.
반응형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 

말로만 들어본 그곳에 드디어 가보게 됐습니다. 

 

 

 

마라도에 가기 위해서는 제주도 서쪽 항구를 이용하면 되는데

저는 송악산 근처 항구를 이용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마라도가는여객선'을 검색하면 되는데,

당일 예약은 전화로만 되니 가기 전에 꼭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됩니다. 

(그렇게 알고 예약하고 갔는데, 뒤에 온 손님을 보니 예약 없이도 표 판매를 하더라고요;;;)

 

 

배 승선요금표와 운항시간표를 보고 적절한 시간에 갔다 오시면 됩니다^^

배는 생각보다 커서 마라도까지 편안하게 갔다올 수 있어요. 

배 시간은 편도 약 30분 정도로 보면 됩니다. 

 

 

마라도에 도착하면 멋진 동굴들이 나타납니다. 

 

 

넓은 들판을 가진 마라도~ 

 

도착해서 10분 정도 길을 따라 올라가면 엄청 많은 자장면 집을 발견할 수 있어요. 

예전에 cf에서 '자장면 시키신 분'이 기억나는데

그 이후 마라도 자장면 맛집들이 생겨났나봐요. 

 

 

그렇게 약 2시간 정도 보내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멋진 바다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마라도. 

제주여행 중이라면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