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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2

신세계 주가 그리고 오너리스크 신세계 주가가 투자업계만 아니라 정치권도 관심으로 번졌다.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이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정치권 싸움의 핫 키워드가 됐기 때문. 지금은 신세계 주가를 두고 오너리스크 보도가 많다. 지난 10일에 신세계가 6.80% 떨어진 것과 관련한 건데 글쎄.. 11일인 오늘도 정 부회장은 온라인상에 공유되고 있는 불매운동 이미지를 자신의 인스타에 올렸다. 논란을 이어가는 모습인 것. 그런데 말이다. 신세계 주가는 되려 2.58% 올랐다. 그렇담 오늘의 상승은 전 거래일의 '오너 리스크 반영'에 따른 상승인가? 솔직히 주가 차트에 대한 해석은 '지멋대로'인 것이 정통적 분석 방법이다. 갖다 붙이기 나름인 것이다. 그럼 차트상 신세계가 지난해 10월 26일 이후 종가 기준으로 11월 29일까지 17.11.. 2022. 1. 11.
정용진 멸공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그의 케치프레이즈가 된 '노빠꾸' 그대로 멸공을 밀어붙이시길. 일각에선 정용진 부회장이 마치 고담시의 브루스 웨인을 떠올리게 한다고 하는데 외모는 일단 비슷한 것 같다. 이번 멸공 논란이 거셌던 1월 10일 신세계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6.8% 떨어지며 오너 리스크라는 말이 있었지만, 그렇게 치면 이마트는 같은 날 0.34% 오르면서 선방했다. 이날 코스피가 0.95%, 코스닥은 1.49% 떨어지며 약세장을 이어간 것과 비교하면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논란에도 이마트가 오른 것은 이해하기 힘든 것. 다시 말해 오너 리스크 운운하는 것 자체가 웃기다는 이야기다. 오히려 국민의힘 측을 일베로 몰아버리는 상황이 여당측에 나타나면서 과거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박 후보..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