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살것인가1 연말연시에 추천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정치의 일상이 즐겁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내가 정치에 뛰어든 것은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중략) 이제는 정치적 자기 검열 없이 정직하게 말하고 싶다. 나는 정치의 일성이 요구하는 비루함을 참고 견디는 삶에서 벗어나 일상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 야수의 탐욕과 싸우면서 황폐해진 내면을 추스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이 아니라 내면이 의미와 기쁨으로 충만한 인간이 되기를 원한다."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사회적 선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기쁘게 연대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먹음 먹는 순간 눈앞을 가리고 있던 두터운 먹구름이 걷혔다. 해방감으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녹차를 마시는 있다.아주 진하게 우려낸 녹차 향을 맡고 있으면 그 시간 만큼은 .. 2018.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