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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유다2

예수의 마지막 7일, 여인과 기름부음 그리고 메시아 [성경으로 말하다 31] 예수의 마지막 7일, 여인과 기름부음 그리고 메시아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 2021. 3. 11.
[성경으로 말하다]⑮ 가룟유다의 배신에 대하여 우리는 성경에서 한 배신자를 만난다.그는 예수를 따라다닌 제자들 중 하나였다. 바로 가룟 유다이다. 그는 보통의 사람이 아니었다. 다른 제자와 비교해 그래도 예수와 연관된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다. 이번 내용에서는 가룟 유다를 먼저 쓰고 다음에 베드로를 쓰고자 한다. 베드로도 배신을 한 인물로서 생각해 볼 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둘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첫 번은 가룟 유다다. 그와 관련한 많은 내용은 성경에 나오지 않으나 하나 중요한 사실이 있다. 그는 예수의 제자 중에서 한 역할이 있는데 '돈 궤를 맡았던 것(요 13:29)'이다. 문제는 그가 돈 궤를 맡았기 때문인지 모르나 성경에 나오는 그의 행동을 통해 보면 그가 계산에 상당히 빠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예수님과 그의 제.. 2020. 3. 11.